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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can/Gibberish

250223~250225 일본공연을 위한 일본여행

by Parannoul 2026. 3. 29.

머드 군의 서포트를 위해 일행들과 같이 일본에 갔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욱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ZuR6liXRjQ

 

 

 

전전날에 보리스를 보고 (ㅠ0ㅠ)

 

전날에 베이비돌 머드 군의 무대에 올라와 피처링 잠깐 하고

 

 

짐 싸서 오전 5시 반에 인천공항 도착

 

 

나리타 공항에서 약 2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

역시 일본 하늘은 차원이 다릅니다 (아님)

 

 

점심 먹고 숙소 근처 레코드샵에서 아이쇼핑도 했어요

일본 갈 때마다 저 밀크티를 먹습니다 개꿀맛

 

 

제가 쓸 일이 없을 페달들도 구경하고요

 

 

 

페달샵 앞에 있던 플로우차트와 탑스터도 보고요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반가운 얼굴도 보고요

목표는 다음 일본에 가면 파란노을 전용 코너에 1~5집 쫙 전시돼있고 그 앞에서 사인회 하기

 

 

 

살까 말까 9837번 고민했는데 결국 사지 않았고요

 

 

그 뒤 행보는 위 다큐멘터리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찍은게 없어서...

 

 

머드 군과 키미시마 님과 같은 라인업에 서게 되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무대 뒤에서 볼 수 있는 경치

 

 

사실 몰래 키미시마 님 라이브를 관객석에서 봤습니다

이번 솔로 셋을 위해 기존과는 달리 노트북을 많이 활용하셨다고 해서 1차 감동

예전에 저랑 메일을 나눴던 얘기를 멘트로 하셔서 2차 감동

그리고 막바지 18분짜리 노래를 7분으로 줄인 편곡으로 3차 감동

 

머드 군 라이브는 스태프룸에서 준비하면서 모니터로 봤지만 그 에너지가 스멀스멀 나올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의 파워풀함의 30%만이라도 이식수술했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막바지에 피처링해주기 위해 잠깐 무대에 올라갔지만 음정을 조져버렸습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다음 제 라이브

밴드 셋 다음 단촐한 솔로 셋이라 매우 걱정이 되었지만 이상하게 무대 위에서 긴장은 되지 않더라고요

조명 감독님과 음향 감독님이 매우 노력해 주셔서 저의 미숙함을 가려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신 저 날 사람들 앞에서 기타를 처음 쳐보기도 하고 노래하면서 땀 때문에 안경이 자꾸 주루룩 인중까지 흘려내려져서 힘들었습니다

변명 부를 때 스트랩이 빠져서 무대에 주저앉아서 부르기도 했고요

중간에 기타 피크를 두 번이나 부러뜨려서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멘트는 열심히 전날까지 구글번역기 써서 준비해 왔습니다, 어릴 때 자주 들었던 '추억은 억천만' 가볍게 언급해 주었고요

셋리는 아름다운 세상 - 변명 - 아날로그어쩌구 - 신곡1 - 신곡2 (How I See Nothing But You 변형) - 치킨 - 흰천장

2집 위주로 짰습니다

공연 공식 사진과 인터뷰는 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ototoy.jp/feature/2026031301

 

〈QUATTRO Alternative〉日韓のオルタナティヴが開いた夜──ライブ・レポート&メール・インタビ

渋谷クラブクアトロが新たに打ち出すイベント〈QUATTRO Alternative〉の初回が、2026年2月24日に開催された。2024年の秋以来、ステートメントとともにライブ活動の終焉を告げたParannoulの久々のラ

ototoy.jp

아무튼 무사히? 마치고 스태프룸에서 키미시마 님과 맥주 건배 하고 (ㅠ0ㅠ)

처음 2집이 떴을 때 먼저 연락해 주신 sleep like a pillow 에디터 님과도 만나고 (ㅠ0ㅠ)

그 외 여러 인연들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1년 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한순간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더욱 이런 영광을 누릴 당위성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기 위해 더 나은 음악적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욕심이 조금 생겼네요.

 

 

다음 날

 

스시로에서 배 터지게 먹고

이전에 연락이 닿은 슈게이즈보카로p 분들과 잠깐 만나서 바디랭귀지를 하다

바로 귀가했습니다

 

비록 관광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매우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클럽 콰트로와 공연 관계자 분들과 머드 군과 키미시마 님과 관객 분들께 감사합니다

나의 해외 진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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