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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can/Gibberish

20220626

by Parannoul 2022. 6. 26.

내한 기념 만들어본 주관적인 모과이 탑 20 리스트


아차상: Hunted by a Freak, Remurdered, Kids Will Be Skeletons, Auto Rock, Every Country's Sun


20. Superheroes of BMX

지금 생각해보면 이 노래가 나의 노이즈락 입문곡이었던 것 같다


19. Heard About You Last Night

모과이 노래는 앨범에서 오프닝과 클로징 트랙이 제일 좋은 경향이 있다
앨범은 별로였지만 노래는 오프닝 중에서도 상위권


18. The Sun Smells Too Loud

여름에 이거 안 들으면 여름난 것 같지가 않음
꼭 뮤비랑 같이 보세요


17. Emergency Trap

아련한 곡 1티어


16. New Paths to Helicon Pt.1

라이브 버전이 더 좋음


15. Glasgow Mega-Snake

이 곡 이후로 Batcat이나 Old Poisons같이 처음부터 달리는 곡이 많이 나왔는데, 그래도 원조가 짱


14. Yes! I Am a Long Way from Home

미친 명반의 미친 오프닝


13. Ex-Cowboy

모과이 노래 중 두 번째로 베이스라인이 인상 깊은 노래
클라이맥스 때 삐이이 하는 청소기 소리가 되게 좋았음


12. Summer

1집 버전도 좋지만 이 버전이 베스트


11. Tracy

학원이 끝난 후 밤 11시, 아무도 없는 안개 낀 밤거리를 드나들으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내 눈은 카메라가 되고 나는 영화 속의 배우가 되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다...


11.5. Tracy (Kid Loco Remix)

(36분 36초부터)
곡 중간마다 띠용띠용~ 뽀잉뽀잉~ 하는 신스 소리가 옛날다큐랑 합쳐져서 참 아련하다
평생 스케이트보드를 타지 않았는데도 타고싶게 만드네


10. Travel Is Dangerous

쿠르스크 호 침몰 사고를 배경으로 만든 노래인데, 그걸 제쳐두고라도 그냥 노래가 눈물남


9. Ithica 27Φ9

아마 모과이 노래 중 이게 제일 폭발력이 높을 것이다


8. Cody

패닝만 제대로 했으면 더 상위권으로도 갈 수 있었을 텐데...


7. I'm Jim Morrison, I'm Dead

들을 때마다 저 만세 포즈를 취하게 됨


6. Christmas Steps

모과이 노래 중 제일 베이스라인이 인상 깊은 노래


5. Rano Pano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기타리프 + 중간에 바뀌는 코드 + 추억 돋는 홈메이드풍 뮤비 = 인생곡


4. My Father My King

이 곡이 3집에 들어갔다면 우주명반이 되었을 것이다


3. 2 Rights Make 1 Wrong

내가 3집에 제일 애착이 가는 이유
트럼펫 나올때마다 영화 엔딩장면 보는것처럼 울컥함


2. Take Me Somewhere Nice

유튜브 새벽감성 댓글창의 원조


1. Mogwai Fear Satan

누가 뭐라 해도 모과이는 피어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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