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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can31

20220508 AOTY 2022. 5. 8.
20220506 아무리 지금모든것 해버려도 6집이 기대 이하이더라도 (5집보다 조금 위) 내 꿈은 여전히 아케파 오프닝밴드를 서는것... 2022. 5. 6.
20220427 내한 기념 만들어본 주관적인 시규어로스 탑 20 리스트 노래만 올리기에는 좀 그래서 오글거리는 한줄평도 넣어봤습니다 반박 시 댓글로 아차상: Hún Jörð, Ágætis byrjun, Ára bátur, Rembihnútur, Ísjaki 20. Untitled 9 (Smaskifa 1&2) 비사이드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앰비언트 팝... 시규어로스는 Smaskifa 2와 같이 단순하지만 서정적인 트랙을 잘 만드는 것 같다 (Var나 Straumnes 등등) 19. Hafsól 미친 편곡 18. Von 희망어가 제일 어울리는 노래 아마 이 곡에서 유래되지 않았을까? (Von = 희망) 17. Inní mér syngur vitleysingur 야 신난다 (어라....... 어째서........ 눈물.. 2022. 4. 27.
20220402 경외할 만한 무언가를 보고 듣고 멋대로 영감이 떠올라서 내적 경쟁심과 열등감에 빠져 부랴부랴 10곡 스케치를 완성했더니 내 역량으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는 결과물이 예상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새로운 생각들이 떠올라서 밥상 뒤엎고 컨셉 싹 다 바꿔서 11곡 스케치를 완성했더니 앨범은 내 머릿속에서만 이해가 될 정도로 뒤죽박죽이 된 상태이고 가사는 전에 데어본 적이 있어서 조심스럽다 보니까 제일 스트레스받고 내 목소리가 따라올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높은 보컬 난이도와 내가 보기엔 괜찮지만 여전히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으려는 걸 사람들이 과연 예전과 같이 좋아해 줄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생각을 멈춘 채 인방만 보며 수면패턴 망친 채 아무것.. 2022. 4. 2.
20220302 개강 기념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 9x9 탑스터 추억보정 엄청 있음 (나를 락에 입문시켜준 Doves, 힘들 때 들었던 Freenote나 Veltpunch 등등...) 늙고 병들고 귀 아파서 그런지 1년 전만 해도 괜찮았는데 최근엔 Avey Tare나 The Gerogerigegege같이 트레블 노이즈가 심한 건 지양하는 중 2015: Doves 듣고 1차 충격먹은후 라헤로 2차 충격와서 중2병 씨게옴 2016: 라헤 시겨로스 모과이 삼대장 강점기 2017: 우포찾으로 국내인디 유입 (포스트락, 모던락) 2018: 점차 일뽕화 진행 (슈게이즈) 2019: 중증 일뽕, TBLA듣고 충격받아서 이모 입문 2020: 일뽕인디충 (노이즈락, 이모, 슈게이즈) 2021: 점차 잡탕화, 장르 좀 뚫으려고 이것저것 .. 2022. 3. 2.